계속 갖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 구입.
소위 말하는 장롱카메라가 우리집에도 있는데,
아직 내 소유가 아니다 보니
마음대로 쓸수 없어서 그중에서도 평소 갖고 싶었던 미슈퍼를 어느 모 장터게시판에서 판매자한테 컨택해서 구입했다.
그런데 받자마자 문제가 발생. 그것도 아주 치명적인 고장.
찍어보지도 못하고 예지동 필카 수리점에 가서 거금 4만원을 주고 고치기로 하고,
맡긴지 4일만에 내 손에 다시 들어왔다.
다행히 수리비는 판매자가 입금을 해 줘서 시간 외에는 손해는 보지 않았다.
판매자가 자기가 찍었을때 문제가 없어서 한참후에 확인을 안한채 그냥 보낸거 같다.
외관상도 설명이 미흡해서 흠이 아주 많이 나있었다.
셔터부분,그리고 결정적으로 밧데리를 넣는 밑바닥부분의 기스가 좀 장난이 아니었다.
그리고 뷰파인더 검은 점들도 보이고... 이건 사진찍을때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다.
24컷 짜릴 주로 사용하다가 36컷짜리 필름을 껴 넣었더니 다 찍고 필름감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거 같다.
그러고보니 현재 필름이 들어간 카메라만 셋이구나.
빨리 현상해 보고 싶지만 현상,스캔값을 아낄려면 최소 3롤이상은 나와야해서,
진득하게 기달려야 할거 같다.
꽤나 문제가 있던 카메라여서 잘 나올지 궁금하지만 참고 있다.
어여...빨리 찍어야지.
스트랩과 소프트버튼은 카메라에 딸려 온건데
이 스트랩은 다른 카메라에다 주고 조만간 미슈퍼에는 다른 스트랩을 매야겠다.





